서프라이즈, 中 데뷔 쇼케이스 성황..'행보 주목'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9.28 21: 44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중국에서의 데뷔 신고식을 훌륭히 소화했다.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5인방은 오늘(28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한달 만에 중국 땅을 밟았다. 
서프라이즈는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들. 국내 최초 배우 그룹이라는 파격적인 존재감과 정체성으로 이미 업계 안팎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방과후 복불복'을 통해 보여준 신선한 연기와 풋풋한 매력 덕에 벌써부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상당한 팬덤을 갖게 됐다.

그간 많은 배우들과 가수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한류를 이끌어오기도 했지만 데뷔 한달 만에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곧바로 세계 무대에 나가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서프라이즈가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 등 퍼포먼스까지 오랜 기간 준비한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이기에 가능했던 일로 보인다. 또한 데뷔작인 '방과 후 복불복'은 이미 중국 소후닷컴에서 11회까지 4백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모아 서프라이즈의 중화권 활동에 날개를 달게 됐다.
베이징 쇼케이스에서 서프라이즈는 ‘방과 후 복불복’ OST인 ‘Hey U come on’ 외에도 중국가요 ‘동화’ 등을 부르며 현지의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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