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이 배우 신현준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영입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신현준을 '우리동네 예체능'에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영입하고 싶은 멤버가 있나"라는 질문에 "신현준"을 꼽으며 "신현준씨가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같은 선수출신으로서 한 번 나와달라"면서 "테니스 1:1 단식 대결을 요청한다. 신현준 컴온"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trio88@osen.co.kr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