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키가 가수 선미의 곡 '24시간'의 안무를 선보였다.
키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특별 MC로 출연해 '24시간'의 무대를 꾸몄다.
수줍은 기색 없이 예능 고수 같은 표정으로 무대로 나온 키는 요염한 몸짓과 표정으로 패널들을 놀래켰다. 이와 함께 '선미인가 키인가'라는 재치 있는 자막이 흘러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키는 MC 박미선에게 "보면 푸근하다"는 칭찬을 건넨 뒤 "저희 엄마와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신다"는 설명을 덧붙여 박미선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는 아메리카노 세대, 자판기커피 세대, 숭늉 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세대 간의 차이를 퀴즈로 풀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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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