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끼리의 댄스 스포츠도 정열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레드윙즈의 김홍인과 블루아이의 김수로는 28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 정열적인 삼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홍인과 김수로는 '힙 힙 친 친(HIP HIP CHIN CHIN)'에 맞춰 눈을 뗄 수 없는 열정적인 삼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화려한 의상 답게 화려한 안무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각 팀의 마스터들은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완벽했던 무대에도 승패는 있는 법. 이에 레드윙즈의 김홍인이 93점으로 92점을 받은 블루아이의 김수로를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trio88@osen.co.kr
'댄싱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