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지민VS맹승지, 난데없는 성형 대결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8 23: 59

개그우먼 김지민과 맹승지가 난데없는 성형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과 맹승지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 KBS와 MBC를 대표하는 미녀 개그우먼으로 미모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제보에 따르면 자연미인이 아니라더라"고 넌지시 말했고, 이에 김지민은 "누가 그런 제보를 하냐"고 응수했다.

이어 맹승지가 "한 두개 고쳤다"며 성형에 대해 밝히자 김지민은 "저는 한개 했다"며 덩달아 성형을 고백했다. 김지민의 말을 듣던 문희준은 "한개 라면 얼굴이냐"는 딴지를 걸어 김지민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는 아메리카노 세대, 자판기커피 세대, 숭늉 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세대 간의 차이를 퀴즈로 풀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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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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