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광희, 수염 자란 반전민낯 공개 '화들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29 00: 22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반전 민낯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 미션인 '책 읽으며 살기'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미션에는 광희가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숙소 합숙을 시작했다.
이날 광희는 '인간의 조건' 팀의 밀찰 촬영을 부담스러워하며 정태호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카메라가 부담스러웠던 것.

하지만 '인간의 조건' 멤버들과 즐겁게 숙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김준호와 티격태격했지만 김준호가 외모를 칭찬하자 기분 좋게 웃었다. 또 김준현, 정태호와 스스럼없이 어울려 식사를 했다. 김준현과 정태호는 광희의 매력에 빠져 특유의 콧소리를 흉내 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반전 민낯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광희는 숙소에서 첫날밤을 보낸 다음날 민낯으로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는 푸르스름하게 자란 수염과 다소 칙칙한 민낯을 카메라에 그대로 노출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익숙하지 않은 독서에 집중하지 못하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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