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숀 펜 딸과 열애..'크리스틴 안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9 09: 26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의 새 열애 상대가 공개됐다.
미국의 연예 매체 'US위클리' 온라인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의 새로운 연인은 모델 딜런 펜이다. 딜런 펜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숀 펜과 배우 로빈 라이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5일(미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텔에서 저녁 식사와 산책을 즐기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눴다. 누가봐도 사랑하는 사이로 보였다는 전언.

앞서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래퍼 미키 아발론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였다. 이에 패틴슨의 측근은 "로버트와 딜런이 두 달째 사귀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 이상 교제했지만, 스튜어트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난 후 사이가 흔들렸고 지난 5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그 후 패틴슨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인 라일리 코프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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