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안알랴줌 신조어에 당황 ‘세대차이 실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9 09: 59

가수 문희준이 신조어 ‘안알랴줌’에 당황했다.
문희준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김지선이 ‘안알랴줌’이라는 단어를 설명하자 진땀을 흘렸다.
두 사람은 세대간의 차이를 좁히고자 기획된 퀴즈 코너 ‘알랑가몰라’에서 ‘안알랴줌’을 설명하고 답을 말해야 했다. 김지선 역시 이 단어를 알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 김지선은 뜻과는 전혀 다르게 한 글자씩 설명을 해서 문희준이 알 수 있도록 했다. 문희준은 간신히 답을 말한 후에도 이해하지 못했다.

엠블랙 미르는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주지 않는 것을 말한다”면서 ‘안알랴줌’은 얄밉게 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희준은 미르의 추가 설명에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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