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측, A기자 폭행 주장 "사건 추이 지켜보겠다" 난감

배우 백윤식의 연인인 A기자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A기자가 몸담고 있는 방송국 측이 난감한 입장을 전했다.

KBS 측은 29일 오전 OSEN에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며 "사건의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날 일각에서는 A기자가 백윤식의 아들 도빈과 서빈에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앞서 A기자는 지난 27일 “백윤식의 좋지 않은 점을 밝히겠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후 돌연 취소해 논란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 KBS 보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A기자는 최근 백윤식과 30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이어왔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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