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한선화에게 사심 있었다" 깜짝 고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9 14: 48

광희(제국의아이들)가 한선화(시크릿)에게 사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광희가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책 읽기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광희는 카메라가 24시간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러자 박성호는 "너 '우리 결혼했어요' 할때도 이러지 않았냐"고 물었고 더불어 양상국은 "그 때 정말 진심이었냐"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이에 광희는 "실제로 (한선화를) 좋아했다"라면서 "지금은 아니다. 아무래도 바빠서 못만나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요즘은 유이와 친하다. 그러나 유이가 날 안만나 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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