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권상우 "주지훈, NG 안내는데 연기력 평이" 폭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9 16: 04

배우 권상우가 주지훈의 연기력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배우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권상우, 주지훈, 정려원, 오연서, 민호(샤이니) 등 배우들은 사람들이 어려운 의학용어 때문에 NG를 많이 낼 것으로 예상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다들 긴장을 해서 더 NG가 일반 장면보다 없다고 말했다.

특히 주지훈은 "NG가 뭔지 모르겠다"라고 허세(?) 너스레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상우는 "그런데 연기력은 평이하다는 거"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지훈 역시 "그게 하나 문제다"라고 '셀프 디스'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주지훈은 권상우에 대해 "처음에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것을 보고 말을 잘 못 걸었다가 한 대 맞지 않을까하고 걱정했다"라면서도 "하지만 굉장히 좋은 분이다. 아픈 위벽을 감싸주는 남자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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