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신한동해골프 우승... 3년4개월만의 국내 우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9.29 16: 21

배상문(27, 캘러웨이)이 3년 4개월만에 국내무대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상문은 29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 741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신한동해오픈 대회 나흘째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내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2위 류현우(32)의 추격을 3타 차이로 여유 있게 벌리며 정상을 지켰다.
올해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배상문은 이번 시즌 개인 2승째를 거뒀다. 또 배상문이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0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3년4개월만이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KPGA 통산으로는 8승째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와의 차이를 6타로 벌린 배상문은 이날 한때 2위에 2타 차까지 쫓기기도 했으나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컵을 지켜냈다.
김태훈(28)이 5언더파 283타로 단독 3위, 손준업(26)과 이상희(21, 호반건설)가 나란히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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