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홍서범-조갑경 집 공개..월풀욕조+그네까지 '독특'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29 17: 08

월풀욕조와 그네 등 독특한 기구들이 갖춰진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의 집이 공개됐다.  
홍서범과 조갑경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깔끔하게 꾸며진 집을 공개했다.
이날 부부가 처음 공개한 것은 집 한구석에 놓인 월풀 욕조였다. '맨친' 멤버들은 "실제로 사용을 하느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못 쓴다"며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물을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4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태양초를 말리면 되겠다"라고 말했고, 실제 월풀욕조의 옆에는 말려 놓은 대추가 있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맨친' 멤버들은 가요예 잉꼬 부부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집과 초보 독거 연예인 방송인 전현무의 집을 방문해 그들만의 집밥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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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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