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외국인 3명한테 대시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유럽여행 갔다가 오늘 왔다"고 말문을 연 후 "3명한테 대시도 받았다"고 털어놓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무작정 허리를 감싸더라"면서 "'돈 터치미!'(만지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치근덕대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MC 허경환은 "유럽에 소매치기가 많다더라"는 너스레로 받아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보민 모녀, 김효진 모녀, 김현숙 모녀, 오나미 모녀, 박은영 모녀, 김영희 모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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