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준지 야쿠르트 스왈로스 감독이 구단 측의 1년 연임 요청을 수락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는 29일 인터넷판을 통해 '오가와 감독이 구단 사장의 연임 요청을 받아 들였다'고 보도했다.
오가와 감독은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올 시즌이 끝난 뒤 지휘봉을 내려 놓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구단 측은 감독 대행 시절을 포함해 3년간의 실적을 높이 평가하며 정식으로 연임을 요청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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