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박형식이 ‘진짜사나이’에서 이병 꼬리표를 뗐다.
두 사람은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체력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특급전사가 되기 위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뜀걸음 등을 실시했다.
장혁은 놀라운 기초체력을 과시하며 특급전사 가능성을 높였다. 박형식은 체력은 떨어졌지만 끝까지 완주했다. 교관은 “이병에서 일병으로 자연 진급됐다. 하지만 상병 때는 떨어질수도 있으니 열심히 해라”라면서 두 사람이 일병으로 진급된 사실을 알렸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수도방위사령본부(수방사)에서 군체험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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