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장혁 몰카 단번에 눈치챘다 ‘역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29 18: 51

배우 김수로가 장혁이 준비한 ‘몰래카메라(몰카)’를 단번에 알아차리며 눈치 100단의 모습을 보였다.
김수로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장혁이 뜀걸음을 하던 중에 옆에 있던 병사가 치는 바람에 다쳤다고 하자 처음에는 걱정했다. 다른 손진영과 류수영은 속았지만 김수로는 속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장혁이 준비한 ‘몰카’였고, 김수로는 단번에 눈치챘다. 그는 “장혁의 설명이 너무 길었고 장황했다”고 ‘몰카’를 파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장혁과 박형식은 이병 꼬리표를 떼고 일병으로 진급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수도방위사령본부(수방사)에서 군체험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