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기린 향기' 가득한 소녀팬 방에서 '광대 승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29 19: 30

방송인 이광수가 '기린 향기'로 가득한 소녀팬 안혜미 양의 방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광수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소녀가 보내온 사진들을 추적해 한 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미션을 받고 소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암벽 등반 미션에서 소녀 집에 대한 힌트를 찾은 그는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소녀의 집을 향해 달려갔고, 송지효, 개리에 이어 소녀의 집을 방문했다.

알고보니 이광수의 팬이었던 소녀의 방에는 이광수가 출연한 영화의 포스터들과 사진, 사인, 기린 인형 등이 즐비해 있었고, 이를 본 이광수는 "소름이 돋는다"며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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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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