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이 풋풋한 대학생 커플의 사랑을 응원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2013 캠퍼스 24시'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전남대를 찾은 성시경과 김종민은 힙합 동아리 학생들과 공연 후 뒤풀이를 했다.

이 자리에서 3학년인 남학생은 공부와 연애를 병행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공부하는 학생이 연애하는 것은 사치다. 사치를 위해서는 두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생은 치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성시경은 이 남학생의 여자친구와 직접 통화하며 남자친구의 진심을 전해 여자친구를 감동하게 했다.
또 김종민은 모태솔로라는 남학생에 "잔입질에는 대어가 낚이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겼고 성시경도 "초조해져서 가짜 사랑에 속지 마라. 나를 아껴두는 것도 괜찮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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