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원근, 서현에게 돌직구 고백 “너 좋아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9 21: 55

‘열애’ 이원근이 서현에게 고백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펼쳤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는 무열(이원근 분)이 유림(서현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뇌종양을 앓고 있는 무열의 할아버지를 위해 뇌종양에 좋은 식이요법 정보를 정리해온 유림. 이에 무열은 “넌 천사구나”라며 유림에게 당당해지고 나면 고백할 게 있다고 말했다.

유림이 지금도 충분히 멋잇다고 대답하자, 무열은 “그럼 너 좋아해도 되지. 나 너 좋아해”라고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놀란 유림 역시 수줍게 무열에 대한 호감을 고백, 두 사람은 풋풋한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나갔다.  
한편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그려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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