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씨스타29'에는 박지선, 오나미, 송병철 등이 등장했다.
이날 오나미는 "김영철 알지?"라고 물었고 박지선은 "아, 길고 못생긴 애"라고 답했다. 오나미는 김영철과 자신의 2세를 합성한 못생긴 사진을 보여줬다. 하지만 오나미와 장동건, 오나미와 소지섭의 2세 사진도 기괴한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오나미는 중3때 사진이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지만 "할머니냐"라는 말을 들었고, "이때가 1999년이다. 아홉수라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선은 이날 방송이 마지막임을 밝히며 "9월을 못 넘긴다. 9월? 아홉수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오는 10월 4일 입대하는 최효종은 이들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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