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세계 여성 평균 얼굴이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네티즌 남심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5대양 6대륙 각국과 인종들을 망라한 세계 여성 평균 얼굴 사진들이 하나같이 연예인급 미인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세계 여성 평균 얼굴이 아니라 각국의 대표 미인 평균 얼굴 아니냐는 재미있는 반응도 내놓고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세계 여성 평균 얼굴’ 사진에는 우즈벡부터 베트남, 남아공, 헝가리, 일본, 한국, 푸에르토리코, 러시아, 프랑스, 독일, 필리핀, 멕시코 등 전세계 각국 여성들의 인물 이미지 컷이 포함됐다. 사진 속 세계 여성 평균 얼굴은 하지만 대부분 국가별 미인대회 수상자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미인형이다.
‘세계 여성 평균 얼굴’에는 41개국 여성들의 기준형 이미지가 선보였다. 이 사진들 속 한국 여성 평균 얼굴은 고현정과 심은하를 합쳐놓은 듯한 고전적 미인상을 드러내고 있다. 바로 옆에 자리한 일본 여성 평균 얼굴의 사진과는 큰 차리를 발견하기 힘들다.

이번 ‘세계 여성 평균 얼굴’은 영국 글래스고 대학 심리학 연구팀이 조사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계 여성 평균 얼굴’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생긴 얼굴이 없다”, “평균 얼굴과 똑같이 생긴 사람 있으면 웃기겠다”, “나는 평균이하인가”, “전체적으로 잘 생겼다”, “믿기 어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게시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