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갈소원 보고 아빠미소..‘딸바보’ 등극

배우 권상우가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푹 빠졌다.

권상우는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의사 박태신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은바위 역 갈소원에게 애정을 쏟고 있다.

극중 은바위는 소아 환자로 박태신과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권상우는 갈소원을 위해 개구리 왕자로 변신해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갈소원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권상우의 다크서클을 펴주려고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권상우를 ‘딸 바보’로 만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 의사들이 ‘탑팀’이란 이름 아래 모여 국내 수술 성공률 50% 미만의 희귀 질환을 다룬다. 첫 방송은 다음 달 9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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