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생년월일 운세보기가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공짜로 생년월일로 운세보기가 유행이다. 성별, 생년월일, 양력 혹은 음력, 태어난 시간을 차례로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운세를 볼 수 있다. 하루 운세뿐 아니라 금주의 운세와 이달의 운세도 볼 수 있다.
결과분석도 다양하다. 총운, 애정운, 재물운, 직장운, 학업, 시험운 등 총 5가지 분야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어느덧 2013년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초에 세운 목표를 얼마나 이뤘는지 한 해를 돌아보는 네티즌들이 운세보기를 참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은 운세를 통해 자신의 운을 점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운세가 좋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승진할 수 있을까”, “애정운이 좋게 나와서 겨울이 오기 전에 애인이 생기면 좋겠다”, “비싼 돈 주고 점 보러 갈 필요 없네”라며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
jasonseo34@osen.co.kr
포털사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