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쿠자' 김대웅 코치, '내년 롤드컵, 나진 실드도 기대하세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30 13: 23

'영웅' 박정석(30) 감독이 이끄는 나진 블랙 소드가 열흘 간의 위대한 여정을 마쳤다. 나진 소드는 이번 대회에 나설 때만해도 올초 '롤챔스' 윈터 시즌 이후 '막눈' 윤하운의 이탈과 팀의 리빌딩 등을 통해 약체라고 평가받아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LOL 시즌3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관문을 넘어 올드 LOL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나진 소드는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됐지만 그래도 진한 감동을 남기면서 내년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나진 소드가 3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탐 브레들리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나진 소드의 롤드컵 4강 도우미였던 실드팀 '모쿠자' 김대웅 코치가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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