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세결여' 출연 확정..2년만에 안방 컴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30 13: 50

배우 이지아가 차기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음주 중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그간 여러 명의 여주인공 물망과 하차로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에 이지아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제작은 보다 속도를 내게 됐다.

이지아 극 중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을 맡는다.
이지아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그 동안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심한 만큼 이번 컴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극 중 이순심 여자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을 맡는다.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를 만나 기존에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어떤 다른 배우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SBS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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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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