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복귀' 염-두-세 트리오가 쏜다! 쏜다! 쏜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30 14: 05

오는 10월 9일 슈퍼매치(수원월드컵경기장)에 복귀 예정인 수원의 '염-두-세(염기훈, 김두현, 정대세)' 트리오가 팬들을 위한 화끈한 경품을 내놓는다.
먼저 경기 전날 8일에는 '캡틴' 김두현이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념해 문화제 참석자 중 구단 SNS 이벤트에 응모한 팬 30명을 추첨, 본인이 직접 싸인한 북벌 완장 30개를 증정한다.
경기 당일 오전 11시 반에는 '블루불도저' 정대세가 조기 입장객들을 만난다. 23년 만에 공휴일로 부활한 한글날을 기념해 전광판 이벤트로 한글 맞춤법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 뒤, 정답을 맞춘 관중들에게 친필 사인볼 23개와 구단 MD상품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당일 낮 12시 10분에는 '왼발의 달인' 염기훈이 전광판 이벤트로 펼쳐지는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삼성 스마트 TV 2대,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예매를 시작한 슈퍼매치 티켓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주요 좌석 대부분이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어 빅버드 만석신화의 재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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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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