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 측이 전 연인 K기자의 폭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백윤식 씨 전 연인(K기자)이 주장하는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백윤식 씨에게 또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백윤식의 전 연인이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과 대화를 위해 집을 찾았다가 집 밖으로 내몰리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관계자는 “백윤식 씨 가족이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윤식의 30살 연하 연인이었던 지상파 방송사 기자 K씨는 지난 29일 한 매체를 통해 백윤식의 두 아들인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백윤식과 K씨는 지난 해 6월부터 교제를 했으며,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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