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휴식기에 스쿨어택-재능기부-강의 등 팬 스킨십 활동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30 15: 22

전남 드래곤즈가 10일간의 휴식을 맞아 스쿨어택, 감사나눔 재능기부 및 김병지 순천대학교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욱을 비롯한 16명의 선수는 내달 1일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팬 스킨십 마케팅 - 전남드래곤즈가 간다' 제19탄으로 여수 무선중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 및 팬 사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2일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만들어가는 '스포츠로 건강한 학교'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감사나눔 재능기부로 진도서초등학교와 진도금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 및 용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K리그 클래식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도 나선다.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천대학교 학생들에게 '나의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강의는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과 1층 우석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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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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