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가 콘텐츠파워지수 예능 부문 1위를 했다.
30일 닐슨코리아와 CJ E&M에 따르면 ‘진짜사나이’는 9월 셋째주 콘텐츠파워지수(CPI) 순위에서 243을 기록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271)에 이어 2위를 했다. 이는 예능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3위인 KBS 2TV ‘개그콘서트’는 237.2를 받았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33.1), MBC ‘무한도전’(232.7)이 뒤를 이었다.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아빠어디가’는 228.8 CPI로 KBS 2TV ‘굿닥터’(229.1)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CPI는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지수로, 결과가 높을수록 프로그램 광고 몰입도가 높으며 프로그램 내 상품 구입의향 또한 높은 경향성을 입증한다는 게 이 지수를 개발한 이들의 설명이다.
한편 예능부문 1위를 한 ‘진짜사나이’는 군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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