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와 배우 오연서의 옥상데이트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각각 김성우와 최아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와 민호는 다정하게 옥상데이트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달콤한 옥상데이트는 다음 달 10일 방송될 2부의 한 장면이다. 아침을 거른 아진을 위해 직접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까지 정성들이는 성우의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 것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마치 연인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태신과 주영, 승재가 극의 무게를 이끄는 주춧돌이라면 아진과 성우는 적절한 쉼표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하며 “깨알 재미는 물론 교수들을 어시하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엄마 미소를 절로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초 의료 협진팀의 출범을 알리며 그동안 다뤄지지 않은 생존율 50%이하의 희귀 질환은 물론 계층별 의료서비스의 실태에 대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다음 달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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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