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꿀'을 원료로 한 새로운 바디케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더바디샵은 30일 ‘꿀’로 피부를 더욱 윤기 있고 부드럽게 가꿔줄 ‘허니매니아 배쓰 앤 바디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가을 시즌을 맞아 출시된 허니매니아 콜렉션은 에티오피아의 열대 우림에서 전통 방식으로 채취한 ‘꿀’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유네스코가 특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한 산악 지대의 꿀벌에서 나온 희소 가치 있는 꿀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허니매니아 콜렉션은 바디 버터와 미니 바디 버터, 샤워 젤, 크림 바디 스크럽, 배쓰 멜트, 비누, 오 드 뚜왈렛 그리고 립 밤의 총 8종으로, 클렌징부터 보습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은혜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부장은 “허니매니아 컬렉션은 이미 수 많은 블로거들의 사용 후기를 통해 입소문을 타,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라며, “100마리의 꿀벌이 2100km를 여행하여 5만개의 꽃송이에서 일일이 만들어낸 귀한 꿀이 함유된 허니매니아 컬렉션은 건조한 계절, 피부에 윤기 있는 보습과 탄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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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