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이,'시구 어땠나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9.30 18: 54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경기에 앞서 미스코리아 미 최송이가 시구를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신인왕 후보 좌완 유희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유희관은 선발-계투를 오가며 39경기 9승6패1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NC 에이스 이재학과 함께 신인왕 경쟁을 하는 가운데 유희관이 LG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10승을 먼저 거둔다면 역전 가능성도 내심 노려볼 수 있다. 유희관의 올 시즌 LG전 성적은 5경기 2승무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뛰어나다.

LG는 올 시즌 두산전 4경기 3승무패 평균자책점 1.32로 호투한 좌완 신재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전반기 부상 여파로 후반기서부터 제대로 활약 중인 신재웅은 올 시즌 17경기 4승3패 평균자책점 2.68로 호성적을 올렸다. 4승 중 3승이 두산을 상대로 올린 승리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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