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길들이기, 앱 동시접속자 30만 '신기록'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30 19: 43

[OSEN=이슈팀] '몬스터길들이기'가 모바일 롤플레잉게임에서 신기원을 이룩하고 있다. 동시접속자만 30만명으로 모바일 앱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몬스터길들이기',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게이머들이 몰려들고 있을까.
몬스터길들이기를 서비스하는 CJ E&M 넷마블은 30일  동접자 30만 명, 일일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고 기록이라는 게 넷마블측의 설명이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몬스터 수집, 캐릭터 성장, 아이템 착용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쉬운 조작과 자동플레이 지원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게임이다. 이번 기록은 기존 RPG 장르에서 세웠던 최고 동시 접속자수 보다 50%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CJ E&M은 '몬스터 길들이기'가 모바일 RPG 장르 대중화를 견인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의미를 무여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모바일 RPG 장르 최초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플랫폼 모두에서도 각각 지난 8월 28일과 9월 5일 최고매출 1위에 올라선 후 현재까지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넷마블은 이러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가고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자 영웅지역 1종 및 4성급 캐릭터 ‘여왕벌’과 ‘미노타우르스’ 2종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총 228종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osenhot@osen.co.kr
넷마블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