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경위기 시각은? 9시 31분으로 위험수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30 20: 18

[OSEN=이슈팀] 한국의 환경위기가 위험한 수준이다.
환경재단이 30일 공개한 ‘한국 2013 환경위기시계’에 따르면 한국의 환경위기 시각은 현재 9시 31분으로 ‘위험수준’이다. 24시에 가까울수록 환경위기가 심각한 것이다.
한국의 9시 31분은 지난해보다 1분 느려진 것. 하지만 전 세계 위기시각인 9시 19분에 비해선 심각한 수준이다. 세계시간은 지난해 보다 4분이 느려졌다. 한국의 상황이 국제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오늘 처음 알았는데 심각하네요”, “주변에 환경파괴가 너무 많다”, “한국이 세계기준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네요”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