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베란다 2탄, 무심결에 쳐다보면 기절할 수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30 20: 43

[OSEN=이슈팀] 공포의 베란다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포의 베란다가 화제가 되자 시리즈물이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포의 베란다 2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일반 아파트의 한 베란다가 찍힌 사진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사진에 담긴 형상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흰색 가운을 입은 귀신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귀신은 아니었다. 베란다에 널린 빨래가 우연히 겹쳐 귀신처럼 보인 것이다. 흰 가운과 가발이 마치 긴 머리를 풀어 헤친 사람의 모습과 같았다.

공포의 베란다 2탄을 접한 네티즌은 "무심결에 보면 정말 기절할 수도 있는 공포의 베란다다", "마치 공포 영화를 촬영하는 것 같다", "혹시 주인이 일부러 해놓은 것이 아닐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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