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 ‘2013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30 21: 23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동안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CC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2013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을 개최한다.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은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2010년 처음으로 KLPGA 정규투어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신설된 대회. 5년이 채 안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골프계에 기부 문화를 정착한 대회이자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대회로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대회들에 이어 올해 대회도 선수들이 총 상금 중 10%의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주최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도 대회 코스 18번홀에 행복나눔 존을 운영하고 티샷이 행복나눔 존에 들어올 때마다 200만 원을 적립 후 골프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회를 앞둔 지난 9월 9일에는 작년 ‘2012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선수들의 채리티 성금 6000만 원과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주최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기부한 6천만원을 합해 총 1억 2000만 원을 대학골프연맹 20명, 중고골프연맹 20명, 러시앤캐시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 10명 총 50명에게 지급하는 조인식을 가지며 골프대회의 서막을 올렸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최윤 회장은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은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닌 진정으로 사랑을 나누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002년 재단법인 아프로에프지장학회를 설립하여 올해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몽골 등지의 해외동포 학생 및 새터민 학생들 1800여명에게 6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 비인기스포츠인 농아인야구, 하키 등을 후원하고 최근에는 프로배구 제7구단인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을 창단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010년 첫 해 상금의 10%를 기부하며 채리티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2011년에는 상금의 10%와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일본 대지진 재일동포 피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2012년에도 10% 상금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 수익금 전액의 제주보육원 기부 등 골프계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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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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