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주원, 조희봉 도와 수술 집도 성공 '환상 콤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30 22: 52

'굿 닥터' 주원이 고과장 조희봉을 도와 수술을 집도해 위급한 환자를 살려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는 고충만(조희본 분)의 수술에 퍼스트 어시스턴트로 참여해 어린 환자를 살려내는 박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윤서(문채원 분)와 김도한(주상욱 분)이 다른 수술을 집도하는 사이 소아외과 병동에는 횡경막 결장으로 수술이 위급한 어린이 환자가 들어왔다. 환자의 목숨이 달린 일에 잠시 망설이며 고민하던 고충만은 박시온을 불러 수술실로 들어갔다.

몇 번의 위험한 상황이 지나가고, 고충만은 박시온의 침착한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모든 소아외과 식구들은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박시온은 "역시 과장님은 내가 존경해 마땅한 분이다"라며 고과장에게 존경을 표했고, 고과장은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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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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