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상욱, 수술 중 쓰러졌다..'최대 위기'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30 23: 25

'굿닥터'의 주상욱이 복부에 칼을 맞고 난 상처로 인해 수술을 하던 중 쓰러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는 수술을 하던 중 상처로 인해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위기를 맞이하는 김도한(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한은 강현태(곽도원 분)로부터 아들의 수술을 하겠다는 결정을 듣고 기뻐했다. 일본의 권위자에게 수술을 받고자 병원을 떠나려했던 강현태가 마음을 바꿔 김도한에게 아들의 수술을 맡기고자 한 것.

그러나 김도한은 수술을 집도하던 중 복부의 심한 통증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됐고, 강현태는 놀란 얼굴로 이를 지켜봤다.
사실 김도한은 지난 방송분에서 괴한으로부터 칼에 찔린 후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 점점 심해지는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소아외과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었던 김도한이 쓰러지며 벌어질 앞으로의 일들이 어떻게 전개돼 갈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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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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