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지혜, 성유리 MC자리 호시탐탐..'신경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30 23: 34

배우 한지혜가 '힐링캠프'의 MC 자리를 탐내, 성유리와 불꽃 신경전을 펼쳤다.
3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여성 특집 3탄 주인공으로 한지혜가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이날 자리한 한지혜는 "성유리의 MC 자리가 탐난다. 그런 뜻에서 오늘 호박죽과 샌드위치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성유리를 위협했다.

이에 성유리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호박죽과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 귀여운 매력으로 응수했다. 또 성유리는 "이 자리는 절대 빼앗길 수 없다. 계약이라는 것도 있다. 이런 음식은 여기에서 주는 도시락이 있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이런 음식을 원하시면 매주 해드릴 수 있다. 성유리씨로 MC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차례 모니터 했다. 자신있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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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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