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불의 여신 정이'가 자체최저시청률을 경신하며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25회는 전국 기준 6%를 기록, 결방 전인 지난 달 17일 방송된 24회(7.2%)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7월 1일 첫 방송 이후 자체최저시청률이다.
'불의 여신 정이'는 지난 달 중순 주연 배우 문근영의 부상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면서 일주일 동안 결방됐다. 2주 만에 돌아온 '불의 여신 정이'는 시청률이 6%대까지 추락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20.3%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수상한 가정부'는 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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