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건군 65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본 무대인 서울공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 된다. 주요인사와 유명인들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취타대 공연, 의장대 시범, 전통무술 시연, 축하공연, 행사 제대행렬 및 합창 등이 오전 9시부터 55분간 이뤄진다.
이어 9시 55분부터 10분 동안 전사자 명부가 입장하고 10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 된다. 본행사는 국가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으로 국민의례를 하고 열병식과 훈-표창 수여식이 계속 된다.

대한민국 국군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는 분열은 10시 40분부터 70분간 이뤄진다. 3군합동과 미군, 민간인이 함께 선보이는 고공강하를 시작으로 공중탈출, 집단강하, 태권도 시범 등이 20분간 이어진다. 이어 11시부터는 헬기 선도비행, 에어쇼, 도보/기계화 부대 분열, 공중 분열 등의 프로그램이 순서대로 펼쳐진다.
무대를 옮겨 광화문 일대에서는 시가행렬이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남대문에서 시작해서 광화문을 지나 동-서대문으로 이어지는 시가 행진이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는 축하 공연이 예정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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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