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래퍼 쥬시 J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고 폭탄 발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진행된 2013 BET 힙합 어워드 녹화 현장에서 쥬시 J의 아이를 가졌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발매된 사이러스의 새로운 앨범 수록곡 중 '23'이라는 노래를 피처링한 쥬시 J는 사이러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사이러스가 최근에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단언코 그는 그것보다 더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객이 웃으며 이 발언을 장난스럽게 여기자 사이러스는 "진짜다. 나는 임신했다. 쥬시 J의 아이를 가졌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러나 시상식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쥬시 J의 아이를 갖지 않았다"고 해명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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