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사운드 소속 뮤지션 ‘취랩’이 7년 간 체중을 무려 30kg 늘리며 만든 무결점 몸매로 컴백했다.
취랩은 1일 싱글앨범 ‘고 하드 오어 고 홈(Go Hard or Go Home)’을 발매했다. 이는 살아남기 위해 운동을 해야만 했던 취랩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고 가감 없이 담아낸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취랩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7년 간 만든 몸을 공개했다. 불과 50kg에 불과했던 취랩은 30kg 증량과 함께 돌덩이 같은 근육이 곳곳에 자리잡은 완벽한 몸을 만들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로드FC챔피언인 남의철과 위승배가 속해있는 팀파시의 선수들이 우정출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결실이 이 뮤직비디오에 모두 담겨있다"며 "단순히 보기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닌 삶의 한 방식으로 운동을 선택했던 취랩의 진정성있는 삶의 태도와 음악을 대하는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이번 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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