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건군 65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로 1일, 서울 시내 세종대로 일대 교통이 오후 1시부터 통제된다.
서울교통정보센터가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서울 시내 남산로~숭례문로터리 구간, YTN~숭례문 로터리 구간, 숭례문 로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 세종대로 사거리~종로구청 사거리 구간, 동묘앞역 사거리~숭인사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 된다. 통제 시간은 각 구간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일대 통행이 정상적인 흐름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같은 시각 강북삼성병원~세종대로 사거리 구간과 종로구청 사거리~동묘앞역 사거리 구간은 진행방향 통제가 이뤄진다.

특히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숭례문 구간, 숭례문~서울역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가까지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되고 숭례문~서울역 구간과 숭례문~소월로 구간은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 된다.
지하철을 제외한 대중교통도 노선이 조정 된다. 광화문 일대를 통과하는 서울 시내버스 41개 업체 83 노선이 국군의 날 행사의 영향으로 광화문을 우회하는 노선으로 운행 된다.
1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시가행진이 10년만에 열린다. 남대문에서 시작해서 광화문을 지나 동-서대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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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행사를 알리는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