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이병헌 품으로..BH엔터와 전속계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1 08: 40

배우 한지민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며 이병헌, 고수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최근 이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고수, 한효주, 한가인, 진구, 배수빈, 쥬니, 션 리차드, 하연수, 이원근, 김형규, 임화영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한지민 씨가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과 왕성한 연기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지민은 데뷔작인 SBS ‘올인’에서 호흡한 배우 진구, 이병헌과는 10년 만에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는 남다른 인연을 갖게 됐다.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지난 해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건강하고 밝은 캐릭터로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최우수상,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의 3관왕을 휩쓸었다. 그는 연기력과 스타성 모두를 인정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받으며 새로운 한류스타로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영화 ‘플랜맨’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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