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무보정 현장 사진으로 완벽한 S라인을 뽐냈다.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측은 1일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유인나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볼륨몸매가 강조된 조깅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자별' 4회에서는 '환상 조깅녀' 유인나의 등장에 결혼 생활 최대 위기를 맞게 된 강남부부 노보영(최송현 분)과 김도상(김정민)의 스토리가 그려진다.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인나의 아름다운 미모에 도상이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특히 도상이 한강물에 풍덩 빠진 모습이 예고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영규CP는 “오늘 방송에서는 ‘하이킥’에서 밝고 명랑한 연기를 선보였던 유인나가 김병욱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연기를 펼친 덕분에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명장면이 여럿 탄생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15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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