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 동호회의 최강자를 가리는 '에이플러스에셋, 볼빅 제5회 동호회 챔피언십'이 막을 연다.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한 이번 '에이플러스에셋, 볼빅 제5회 동호회 챔피언십'은 전국 온라인 골프 동호회 중 27개 팀이 8명의 선수로 총 2번의 스트로크전과 한 번의 매치플레이 토너먼트전을 진행해 종합 우승 동호회를 가리는 대회다. 경기도 이천의 실크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3천만 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최종 우승팀은 스트로크전 1R의 포인트와 2R의 포인트, 그리고 토너먼트전 포인트를 더한 최종 점수로 결정되며, 동점 팀이 생길 경우엔 스트로크 2R 순위를 우선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오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에이플러스에셋, 볼빅 제5회 동호회 챔피언십' 1회에서는 스트로크 1R 경기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27강 경기가 안방 팬을 찾는다.
스트로크 1R 경기에서는 전통적 강호인 '63클럽', '예스골프', 디펜딩 챔피언 '신안사랑회'와 다크호스로 떠오른 '에버리스리베라회' 등이 프로 못지 않은 대혈투를 펼치며, 27강 A그룹 토너먼트전에서는 온라인 강호 골프팀들이 연장전까지 승부를 끌고가는 치열한 격돌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문석현 아나운서와 KLPGA 한소영 프로가 MC를 맡고, 리포터 서희경이 현장 MC로 투입돼 대회 내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대회의 모든 것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이플러스에셋, 볼빅 제5회 동호회 챔피언십'을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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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