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컴백이 언제쯤 이뤄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싸이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에 "작업이 끝나봐야 구체적인 일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창작을 하는 작업이다보니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 해야 한다"며 "작업 진행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작곡 파트너인 유건형 등과 함께 앨범 준비 중인 싸이는 지난 7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already done with 3 songs and they are kinda nice)"는 글을 올려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5월 12일 자정을 기해 전세계 119개국에 '젠틀맨'을 동시 공개, 지난해 '강남스타일'에 이어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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