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 중장비 미스터리, 화장실에 웬 포크레인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0.01 13: 30

[OSEN=이슈팀] 이렇게 황당한 사건이 또 있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샤워실의 중장비 미스터리’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샤워실에 포크레인의 거대한 삽이 그대로 들어와 있는 것. 무게가 족히 수 백 kg은 돼 보인다. 황당한 사건에 놀란 주인공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이어 주인공은 “어젯밤 룸메이트가 파티에 갔다. 아침에 샤워실에서 이걸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친구가 술을 먹고 가져다놨다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의 힘으로 옮겼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말 미스테리다.

네티즌들은 “장난도 스케일이 다르구나”, “아마 술 먹고 여러 명이 작심하고 놀리는 듯”, “포크레인 운전수도 황당하겠다”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